강원대학교(총장 김헌영)는 13일 춘천캠퍼스 구 수리모형실습실 1층에서 ‘Start-Lab 개관식’을 개최했다.
이곳은 기존 수리모형실습실 공간을 활용해 창조적 제조 창업을 위한 공간으로 조성됐다.
또 3D프린터 및 레이저 커팅기와 회의실, 커뮤니티 스페이스 등 전문장비와 서비스 공간을 갖췄다.
이를 통해 학생들과 창업자들에게 창의적 아이디어를 실현할 수 있는 환경을 제공할 계획이다.
김대중 교학부총장은 “‘Start-Lab’은 미래를 꿈꾸는 젊은 인재들이 모여 서로의 아이디어를 공유‧협력하고 성장하는 공간으로 조성됐다”고 말했다.
춘천=하중천 기자 ha33@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