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10 총선 권영진 대구 달서병 국민의힘 후보가 28일 오전 대구 신청사 부지(두류정수장)에서 제22대 국회의원 선거 출정식을 가졌다.
이날 권영진 후보는 “이곳 두류정수장은 앞으로 대구 신청사가 들어설 예정지이다. 원안대로 조속히 들어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각오와 주민들과 함께 달서병의 압도적인 승리를 이끌자는 다짐으로 이곳을 출정식 장소로 선택했다”고 말했다.
또 “이번 선거는 종북 좌파와 이재명과 조국 집단으로부터 자유 대한민국을 지키는 선거”라며 “유일한 진짜 보수 국민의 힘 후보인 권영진을 압도적으로 지지해 대한민국 정치와 달서 병을 획기적으로 바꾸게 해달라”고 호소했다.
한편 권영진 후보는 지난 2월 28일 대구에서 유일하게 경선을 통해 현역의원인 김용판 의원에게 승리하고 달서병 국민의힘 후보가 됐다.
이후 김용판 의원은 권영진 선대위 발대식에 참석해 힘을 보태어 주는 등 달서병 국민의힘은 권영진 후보로 대통합의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대구=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