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한의대학교와 수성대학교가 평생교육 발전을 위해 손을 잡았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은 지난 22일 2주기 대학의 평생교육체제 지원사업(LiFE 2.0)을 새롭게 운영하게 된 수성대와 상호 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날 협약식에는 대구한의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김문섭 단장과 수성대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단 김경숙 단장을 비롯해 실무자 19명이 참석했다.
두 대학은 △장·단기 성인학습자 교육 및 프로그램 지원 △비교과 및 교과과정 공동개발 및 운영 △대학의 평생교육체제지원사업 운영을 위한 자원 및 발전 전략 공유 △협의체 및 컨설팅단 구성으로 협업 강화 △원격 공동 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협력 등에 적극 협력키로 했다.
이날 협약식에서는 또 인프라의 개방과 활용에 관한 다양한 경험을 나누며 성인학습자의 교육 수준 향상에 기여하는데 의견을 모았다.
대구한의대 미래라이프융합대학 김진숙 학장은 “양 기관이 우수사례와 사업 노하우 공유 등 활발한 교류를 통해 LiFE 2.0사업이 성공적으로 진행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경산=최태욱 기자 tasigi72@kukinews.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