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이트진로는 ‘부드러움의 황금비율 - 진로골드’ 출시를 기념해 서울과 부산에 팝업스토어를 연다고 3일 밝혔다.
진로골드만의 차별화된 브랜드 가치를 알리고 특별한 경험과 재미를 제공하기 위해 팝업스토어를 기획하게 됐다는 설명이다.
서울 성수점 팝업스토어는 5일부터 다음 달 6일까지, 부산 서면점은 오는 12일부터 다음 달 12일까지 운영된다. 미성년자 출입은 제한된다.
팝업스토어 ‘진로골드 판타지아’는 실내형 테마파크 콘셉트에 진로골드 브랜드 색상 로즈골드와 에메랄드 블루를 적용해 카니발의 축제 분위기를 연출했다. 진로골드 판타지아 외관 역시 건물 전면에 진로골드 제품을 규모감 있게 배치하고 황금두꺼비 캐릭터를 부각 시켜 주목도를 높였다.
팝업스토어는 △포토존 △체험존 △시음존 △굿즈존 등 총 4개 공간으로 구성해 자유롭게 이동하며 진로골드의 브랜드를 경험할 수 있다. 사진 찍는 것을 즐기는 MZ세대를 위한 항공샷이 가능한 하이앵글, 쏘맥자격증 발급 등 4개의 특색 있는 사진촬영 공간을 배치했다.
체험존은 사격게임, 난타게임 등 카니발 대표 게임 5종을 마련하고 이 중 3개의 미션을 성공하면 시음존에서 부드러운 맛의 진로골드와 안주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 외에도 두꺼비모양의 식용금, 금 아이스크림, 굿즈 등을 합리적인 가격에 획득할 수 있는 럭키볼 뽑기도 진행한다.
오성택 하이트진로 마케팅실 상무는 “테마파크 콘셉트의 ‘진로골드 판타지아’ 팝업스토어를 통해 소비자들에게 다양하고 색다른 공간 체험을 제공하고 자연스럽게 신제품 ‘진로골드’를 알리고자 했다”며 “대한민국 대표 종합주류기업으로서 다양하고 차별화된 마케팅 활동을 통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건주 기자 gun@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