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월 첫 주 전국 아파트 매매가격이 소폭 하락했다. 전세가격은 올랐다.
4일 한국부동산원이 지난 1일 기준 전국 주간 아파트가격 동향을 조사한 결과 매매가격은 지난주보다 0.03% 하락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 주간 아파트 매매가격은 0.01% 떨어졌다.
서울(0.01%→0.02%) 아파트 매매가격은 올랐다. 인천(-0.01%→0.00%)은 하락에서 보합을 기록했다. 경기(-0.06%→-0.03%)는 하락폭이 줄었다.
지방 아파트 매매가격은 0.04% 하락했다. 5대 광역시(-0.04%→-0.04%), 세종(-0.39%→-0.35%), 8개도(-0.04%→-0.03%) 모두 하락했다.
전국 주간 아파트 전세가격은 0.03% 상승했다.
지역별로 보면 수도권(0.07%→0.08%) 전세가격 상승폭은 커졌다. 서울(0.07%→0.07%)은 상승폭을 유지했다. 인천(0.17%→0.15%) 상승폭은 줄었고, 경기(0.05%→0.07%) 상승폭은 커졌다.
지방(-0.04%→-0.02%) 전세가격 하락폭은 축소됐다.
시도별로는 인천(0.15%)⋅경기(0.07%)⋅부산(0.03%)⋅충북(0.03%)⋅전북(0.03%)⋅울산(0.02%) 전세가격은 올랐다.
경남(-0.06%)⋅충남(-0.05%)⋅대구(-0.05%)⋅제주(-0.04%)⋅경북(-0.04%) 전세가격은 떨어졌다.
송금종 기자 song@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