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은 기존 평창 마스코트인 눈동이가 지니고 있는 눈처럼 깨끗한 이미지를 활용하고 부패를 적발하여 척결하는 암행어사의 이미지를 결합해 이번 청렴 눈동이를 기획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마스코트는 평창군만의 고유한 특징을 반영하고자 본래 암행어사의 이동수단인 말 대신 대관령 양을 적용했다.
청렴 눈동이는 소셜미디어, 청렴게시판, 홍보 동영상 등 온라인 및 디지털 미디어에 활용될 예정이다. 더불어 군정 소식지, 각종 청렴 관련 행사, 반부패 교육 자료, 공익·부패신고 안내문 등 오프라인 홍보자료에도 적극 활용된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마스코트가 전달하는 청렴 메시지는 대중에게 친숙하게 다가갈 것으로 생각된다"며 "평창군의 청렴 실천 의지가 잘 전달돼 청렴한 평창군으로 인식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평창=백승원 기자 bsw4062@kukinew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