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심 군수는 대화어린이집 참슬반에서 6~7세 유아 17명과 함께 화재·지진 대비 안전 대처 행동과 올림픽 참가 국가 알아보기를 주제로 이야기 수업을 직접 진행했다.
어린이집 보육 교직원과 함께한 티타임에서는 어린이집 운영 애로사항과 현안에 대해 논의하며 보육 기관 고충을 청취했다.
심재국 평창군수는 "군은 지역 영유아들에게 건강하고 안전한 보육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보육 기반 구축과 수요자 중심의 보육 서비스 제공에 힘쓰며 양질의 보육환경 조성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군은 더 나은 보육 서비스 제공을 위해 ▲다함께 돌봄센터 확대 ▲유아반 교사 인건비 지원 ▲소규모 공립어린이집 운영비 지원 ▲보육 교직원 처우개선 등의 정책을 추진하고 있다.
이외에도 군은 올해 5월 어린이가 행복한 THE 특별한 평창 비전을 선포하고 평창 어린이 행복 페스티벌 개최 정례화, 어린이 놀이공간 확대 등 ‘어린이가 즐거운·건강한·안전한·꿈꾸는 평창’의 4대 목표를 구체화해 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