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도로교통공단은 오는 30일까지 몽골 교통안전사업 수출상담회 참여기업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단이 보유한 연결망과 자원을 활용해 국내 민간기업의 몽골 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됐다.
교통안전사업과 관련된 민간기업(중소, 중견, 사회적기업) 누구나 지원 가능하며, 선정된 중소기업은 10월 수출상담회에서 공단이 초청한 해외 구매자 대상 발표와 구매상담회에 참가할 수 있다.
또 기술 및 해외진출 맞춤형 상담, 국제개발협력 교육, 몽골어 홍보물 제작 등을 지원하고 지속적인 점검으로 몽골 진출을 지원할 예정이다.
접수는 한국도로교통공단 해외협력 지원플랫폼으로 신청 가능하며, 세부 내용은 한국도로교통공단 홈페이지 공고를 참고하면 된다.
서범규 한국도로교통공단 이사장 직무대행은 “공단은 다양한 국제개발협력사업 참여로 다각도의 연결망과 자원을 가지고 있다”며 “이번 행사로 민간기업의 해외진출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