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랜드재단, 자립준비청년 대상 인턴십 진행

이랜드재단, 자립준비청년 대상 인턴십 진행

기사승인 2024-10-08 17:52:30
이랜드

이랜드재단이 고용노동부와 함께 자립을 준비하는 청년을 대상으로 지원사업에 나선다.
 
이랜드재단은 7일 여의도 이크루즈에서 자립준비청년을 위한 외식산업분야 ‘이-유스(E-YOUTH)’ 인턴십 프로그램 발대식을 개최했다고 8일 밝혔다.
 
‘이-유스(E-YOUTH)’은 자립준비청년들이 일자리 마련과 사회 적응에 어려움을 겪는 문제를 해결하고, 취업 연계 및 실질적인 자립을 지원하기 위해 기획된 인턴십 프로그램으로, 고용노동부의 ‘미래내일 일경험’ 사업과 연계해 진행된다.
 
구체적으로 이랜드그룹 전문가 특강, 현장 1:1 멘토링, 계열사 복지혜택 등 다양한 지원이 이뤄지며, 인턴십 종료 후 평가에 따라 이랜드이츠의 정규직 전환 기회도 주어진다.
 
이번 인턴쉽에는 18세부터 32세까지의 외식 분야에 관심이 있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지원해 최종 4명이 인턴으로 선발됐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4명 중 3명은 비수도권 지역 출신으로, 상대적으로 직무 경험을 쌓을 기회가 부족했던 지방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랜드재단 관계자는 “자립준비청년들이 자신의 비전 및 재능에 적합한 실무 경험 기회를 갖고, 자신에게 맞는 진로를 찾아 자립할 수 있도록 이 프로그램을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그룹 내 브랜드 및 외부 기관들과 협력해 자립준비청년들에게 일 경험 기회를 제공하고, 청년들이 단순한 취업을 넘어 해당 분야의 전문가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심하연 기자
sim@kukinews.com
심하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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