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영덕의 교통 편의성이 향상됐다.
영덕군에 따르면 17일을 기해 영덕IC가 있는 영덕읍 남산리 인근 7번 국도와 강구면 금호리 영덕대게로를 연결하는 도로가 개통됐다.
이 도로는 교량 2개를 포함한 1.0km 구간이다.
군은 2016년 영덕~상주 고속도로 개통 후 강구면 교통량이 늘자 고속도로와 해안 관광지를 잇는 연결도로 건설에 들어갔다.
연결도로가 뚤리면서 관광 활성화 등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된다.
김광열 군수는 “강구대교 조기 준공, 강구~축산 도로 착공 등을 통해 관광 활성화를 꾀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