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의회가 5일부터 다음달 13일까지 39일간 올해의 마지막 회기인 제282회 정례회 일정에 돌입한다.
이번 정례회에선 대전시, 대전교육청, 공사·공단, 출연기관 등을 대상으로 행정사무감사, 예산안 심사 등을 진행한다.
본회의는 1차는 5일에, 2차는 20일, 3차는 12월 13일에 각각 개회한다. 행정사무감사는 6일부터 19일까지 상임위원회별로 진행한다. 2025년도 예산안 및 기금운용계획안은 21일부터 29일에 상임위원회별 예비심사를 거쳐 12월 2일부터 12일까지 예산결산특별위원회에서 심사를 받는다.
대전시의회는 9대의회 후반기 출범이후 처음인 행정사무감사에서 시정 발전과 민의 대변을 위한 돋보기 감사를 진행해 집행부의 책임 있는 행정을 촉구할 방침이다.
이를 위해 대전 시정과 교육 행정의 전반에 대해 실태와 현황들을 촘촘하게 점검하고 불합리한 운영에 대해선개선과 보완 등 정책대안을 제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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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덕여대 교직원들이 남녀공학 전환 반대 시위를 이어가는 재학생들에게 신체적 위협을 가한 것으로 확인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