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기 광주시는 오는 11일부터 내달 10일까지 ‘2025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 신청을 접수한다고 5일 밝혔다.
지원 대상은 농업경영 정보를 등록하고 광주시에 농지를 소유하고 있는 농업인으로 유기질비료 3종(혼합유박, 혼합유기질, 유기복합비료)과 부숙 유기질비료 2종(퇴비, 가축분퇴비)이 등급에 따라 지원되지만 사업 신청 전 반드시 경작 농지를 농업경영체에 등록해야 한다.
시는 2024년도 유기질비료 지원사업을 통해 총 4624농가, 972ha/44만1961포를 공급 했다.
시 관계자는 “양질의 유기질비료를 적극적으로 투입해 지력 증진을 통한 작물 수확과 우리 농가의 소득 증대가 기대된다”며 “농업경영 안정과 지역농업 발전을 위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