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관광지 입장료 지류형 상품권 환급…경제 활성화 역할 '톡톡'
강원 동해시(시장 심규언)는 지난달 12일부터 주요 관광지 입장료의 50%를 지류형 지역사랑상품권으로 환급해 관내 관광지를 활성화와 더불어 침체된 지역경기에 활력을 불어넣어 시민과 관광객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고 5일 밝혔다. 지류형 상품권 도입 20일째인 7월 31일 기준 천곡동굴 1만3060매, 무릉계곡 1만1713매, 도째비골스카이밸리 9003매, 총 3만3776매 5333만4000원의 지류형 상품권으로 지급됐다. 시는 연말까지 4억원을 환급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 입장료 환급을 시작한 지난달 12일부터 20일간 3곳의 관광지 입장객수가 202... [백승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