벌써 韓 문화에 빠진 ‘쿠바 신성’ 루이스…“궁궐 가고 싶어요” [V리그]
한국 무대에 도전한 쿠바 출신 루이스 엘리안 에스트라다(24·201㎝)가 ‘코리안 드림’을 이뤘다. 벌써 한국 문화에 대한 기대감도 드러냈다. 한국배구연맹(KOVO)은 11일 아랍에미리트 두바이 홀리데이 인 앤드 스위트 두바이 사이언스 파크에서 2024 KOVO 남자부 외국인 선수 드래프트를 열었다. 4순위를 얻은 한국전력 권영민 감독은 ‘뉴페이스’ 루이스를 선택했다. 아웃사이드 히터와 아포짓 스파이커가 모두 가능한 루이스는 ‘제2의 레오’를 꿈꾸는 2000년생 쿠바 신성이다. 역동적인 점프와 타점 높은 ... [김영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