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퀴아오 9라운드 파상 공세… 메이웨더 방어 치중
매니 파퀴아오(37)와 플로이드 메이웨더 주니어(38)의 세기의 복싱 대결이 시작됐다. 3일 미국 네바다주 라스베이거스 MGM 그랜드가든 아레나에서는 파퀴아오와 메이웨더가 웰터급 통합 챔피언 자리를 놓고 맞붙었다. 8라운드까지도 승부를 점칠 수 없는 팽팽한 경기가 이어졌다. 파퀴어오는 계속해서 공격적인 모습을 보였고, 메이웨더는 방어적인 모습을 보이다 역습을 노렸다. 9라운드 1분을 남긴 상황에서는 파퀴아오가 또 다시 불안한 스텝으로 접근을 시도하다 메이웨더에 안면을 허용하기도 했다. 파퀴아오는 물러나는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