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썸·스타벅스·뚜레쥬르도 ‘설 선물’ 채비…“다양해진 소비자 맞춤”
오는 27일 임시공휴일 지정에 따라 엿새로 길어진 설 연휴를 앞둔 가운데, 프랜차이즈 업계가 차별화된 설 선물세트로 트렌드를 변화시키고 있다. 특히 과일, 건강기능식품, 정육, 가공식품, 생활용품 등 실용성 위주였던 선물세트들이 소비 다각화에 따라 여러 갈래로 나타나고 있다는 평가가 나온다. 9일 프랜차이즈 업계에 따르면 카페 프랜차이즈인 투썸플레이스, 스타벅스와 베이커리인 CJ푸드빌 뚜레쥬르는 커피와 빵, 텀블러, 타월 세트 등 다양한 선물세트를 선보이고 있다. 투썸플레이스는 이날 가심비(가격 대비 심리적... [김건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