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단식 보름째…국민이 내린 평가는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가 ‘마지막 수단’으로 꺼낸 무기한 단식이 보름째를 맞은 가운데, 이를 바라보는 국민들의 평가는 엇갈리고 있다. 이 대표 단식을 중심으로 내부 결속을 다졌다는 긍정적인 평가와 단식 명분이 약하고, ‘사법리스크 방탄용’이라는 시각이 교차한다. 지난달 31일 단식을 시작한 이 대표는 단식 투쟁에 나선 지 2주 차에 접어들었다. 이 대표는 지난 13일 건강 문제를 고려해 단식 장소를 국회 본청 앞 천막에서 본청 안 당대표실로 옮겼다. 다만 이 대표는 당내 단식 중단 요구에 “아직 ... [최은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