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앞에서 차를 빌린다… 카셰어링 업계 아파트 등 주거지로 본격 확대
카셰어링 서비스가 이용자들의 편의성을 높이기 위해 아파트 등 주거지에 본격적으로 차고지를 확대하고 있다. 카셰어링이란 365일 24시간 차량이 필요할 때 언제 어디서든 필요한 시간을 10분 단위로 간편하게 대여하고 반납할 수 있는 무인 차량 대여 서비스이다.지난 2011년 카셰어링 업체 그린카가 국내에 카셰어링을 도입한 이래 20~30대 젊은 층의 큰 호응을 얻으며 도입 초기 차량대수 400여대에서 올해 1만 8000여대까지 폭발적으로 성장했다. 특히 카셰어링에 대한 서비스 인지도가 높아지면서 각 업체들이 향후 주요 서비스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