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정우 포스코 회장 “보호무역주의·환경 문제 능동적 대처해야”
“올해 철강 산업은 신흥국으로 확산되는 ‘보호무역조치’·‘1%대의 철강수요 저성장’·‘강화되는 환경 규제’ 등으로 대내외 경영환경이 불투명한 상황이 지속될 것이다. 우리 산업이 직면한 위기를 현명하게 대처하기 위해서는 능동적이며 선제적으로 대응해야 할 것이다.”최정우 포스코 회장(한국철강협회 회장은)은 10일 17시 서울 강남구 대치동 포스코센터 4층에서 열린 ‘2020 철강업계 신년 인사회’에서 신년사를 통해 “최근 미중 무역 분쟁 협상 진전과 단기간에 쉽게 해결되기 어려운 난제들이 우리 앞에 놓인 상... [임중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