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교 주변에 키스방·안마방 등 여전"
이영수 기자 = 국회 교육위원회 소속 국민의힘 김병욱 의원이 교육부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최근 5년간(2016~2020년) 교육환경보호구역 내에서 1141개의 불법금지시설이 적발된 것으로 나타났다. 적발된 시설을 유형별로 분석한 결과 청소년 유해성이 가장 심각한 것으로 여겨지는 키스방·안마방 등의 신변종업소가 446건(39%)으로 가장 많았다. 이들 신변종업소는 서울(100곳)·경기(186곳)·부산(134곳) 등 대도시권을 중심으로 영업하고 있는 것으로 확인됐다. 폐수종말·가축분뇨 등을 처리하는 폐기물처리... [이영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