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LB 코리안데이, 김광현도 양현종도 웃지 못했다
김찬홍 기자 = 김광현(33·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과 양현종(33·텍사스 레인저스)이 동시 선발 등판했지만 두 선수 모두 웃질 못했다. 김광현은 31일(한국시간) 미국 애리조나주 피닉스의 체이스 필드에서 열린 ‘2021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정규리그’ 애리조나 다이아몬드백스와 원정 경기에 선발 출전해 5이닝 9피안타(1피홈런) 1탈삼진 1볼넷 4실점을 기록했다. 같은 시각 양현종은 미국 워싱턴주 시애틀 T-모바일파크에서 열린 시애틀 매리너스와의 원정경기에 선발 등판해 3이닝 5피안타 1볼넷 2탈삼진 3실...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