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계에 이어지는 인종 차별 반대 메시지… 이동국도 동참
김찬홍 기자 = 이동국도 인종 차별 세리머니에 동참했다.이동국은 6일 서울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하나원큐 K리그1(1부리그) 2020’ 5라운드 FC서울과 경기에서 멀티골을 기록했다. 그의 활약에 힘입어 전북 현대는 4대 1로 대승을 거뒀다.이날 최전방 공격수로 선발 출전한 이동국은 2-1로 앞서고 있던 후반 9분 팀의 세 번째 골을 터뜨렸다. 이동국은 한교원이 오른쪽 측면에서 머리로 떨어뜨린 공을 슈팅으로 연결, 득점에 성공했다.득점보다 주목을 받았던 것은 그의 세리머니.득점 후 이동국은 오른쪽 무릎을 꿇는 세리머니를 ...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