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판 대상 1순위던 황인범, 동아시안컵서 날아오르다
황인범(23·밴쿠버)이 다시 날아올랐다. 파울루 벤투 감독이 이끄는 축구대표팀은 남자 축구대표팀은 18일 부산 아시아드 주경기장에서 열린 ‘2019 동아시아축구연맹(EAFF) E-1 챔피언십’ 일본과의 경기에서 황인범의 결승골에 힘입어 1-0으로 승리했다.라이벌인 일본을 상대로 승리한 한국은 대회 3전 전승으로 우승을 확정지었다. 대회 3연속 우승을 차지하며 위상을 높였다. 더불어 한일전 역대 전적도 79전 42승 23무 14패로 더욱 앞서갔다.최근 대표팀에서 비판 대상 1순위였던 황인범은 이번 대회에서 반전의 드라마를 써내려갔다... [김찬홍]