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멍 뚫린 하늘" 인천 집중호우 피해 잇따라
-도로 통제에 주택 침수 등 피해 44건 급증 -15시 현재 물에 잠겼던 대부분 도로 정상 통행 8일 인천 지역에 호우경보가 발효된 가운데 도로 및 주택이 물에 잠기는 등 사고가 잇따라 발생했다. 인천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오후 1시10분 기준 호우 및 강풍으로 인한 피해 신고 44건이 접수됐다. 피해 유형은 배수 지원이 대부분을 차지하는 것으로 파악됐다. 낮 12시 25분께 인천시 중구 운서동에서는 왕복 8차로 지하차도의 일부 구간이 침수됐다. 신고를 받은 소방당국은 차량을 통제하고 30t 사량의 빗물 배수작업을 했다. 12시39분... [곽경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