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2일 김정은 만나겠다” 북미정상회담 때 비핵화·종전선언 준비끝
오는 12일 북미정상회담이 예정대로 진행될 전망이다. 이번 회담에서는 6.25전쟁 휴전 68주년만에 역사적인 종전 선언이 확실시 되고 있다. 한반도 평화체제에 속도가 붙을 것으로 보인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트럼프 대통령은 1일(현지시간)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친서를 전달받은 후 기자들을 만나 “12일 김정은 위원장과 만나겠다”고 공식적으로 밝혔다. 트럼프는 “김정은 위원장이 비핵화에 전념하고 있는 것으로 믿는다”면서 “북미정상회담에서 한국전쟁 종전선언이 나올 수 있다”고 말했다. 이어 “한국...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