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분기 은행 부실채권비율 4년만에 최저 1.38%
1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이 12년말(1.33%) 이후 최저치를 기록했다. 또한 기업 및 가계 여신 모두 안정세를 보이고 있다. 30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1분기말 국내은행의 부실채권비율은 1.38%로 전년말(1.42%) 대비 0.04%p 개선됐다.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선 0.49%p 낮아졌다.이는 1분기 중 대기업여신을 중심으로 신규 부실채권이 크게 감소한데 기인한 것으로 금감원은 분석하고 있다. 부실채권 규모는 23조7000억원으로 3개월 전보다 9000억원 감소했다. 전년동기 대비로는 7조6000억원 감소했다.부분별로는 기업여신 부실채권이 ...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