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 이수만 SM, 시중은행서 300억 연 금리 1~2% 특혜대출 의혹
국내 엔터테인먼트 모 그룹이 A은행으로부터 특혜 대출을 받은 것이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지고 있다. 이와 관련 A은행은 정상적으로 대출을 진행했다는 입장이다.이 연예 기획사의 최대주주는 L씨로 지분 20.19%를 보유하고 있다. 국민연금공단의 보유지분도 7.23%에 달한다.9일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국내 엔터테인먼트 그룹 ○○은 2015년 하반기(7월~9월) A은행으로부터 최고 연 2.51%의 금리로 부동산 담보대출을 받았다. 대출 금액은 2년 만기 276억원이다.세부적으로 기존 대출을 포함하면 시설자금 각각 44억960억원을 1.95%로, 198억원... [김태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