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구 엇갈린 與·野…“비조지민 효과”
총선 지역구 후보 중 누구를 뽑을 것이냐는 질문에 더불어민주당 후보가 국민의힘 후보에 비해 우세인 것으로 나타났다. 일각에서는 ‘지민비조’(지역구는 민주당 비례대표는 조국혁신당)와 이종섭 호주대사 문제가 원인이 됐다는 평가다. 쿠키뉴스 의뢰로 여론조사 전문기관 한길리서치가 지난 16~18일 전국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 1008명을 대상으로 ‘4월 국회의원 선거에서 지역구 국회의원은 어느 후보에 투표하겠냐’는 질문에 민주당 후보는 45.2%로 국민의힘 후보 38.2%로 7.0%p 차이가 발생했다. 뒤이어 잘모...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