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비례 8인’ 제명 의결…“野 편법 선거제 대응”
국민의힘이 화상 의원총회(의총)를 열고 비례용 위성정당인 국민의미래에 파견할 비례대표 의원 8명을 제명했다. 국민의힘은 15일 화상으로 의총을 열고 비상대책위원인 김예지 의원과 김근태·김은희·노용호·우신구·이종성·정경희·지성호 의원에 대한 제명 안건을 만장일치로 의결했다고 밝혔다. 제명된 비례대표 8인은 ‘국민의미래’ 입당할 예정이다. 당 차원에서 제명을 의결하면 비례대표는 의원직 유지가 가능하다. 공직선거법 192조 4항은 비례대표 국회의원과 지방의회의원의 의원... [임현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