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북 최대 재건축 ‘성산시영’ 40층 초고층 단지로 탈바꿈
강북 재건축 단지 최대어로 꼽히는 ‘성산시영’ 아파트가 최고 40층으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지난 18일 제16차 도시계획위원회를 열고 성산지구 택지개발지구 지구단위계획 변경 및 성산시영아파트 재건축 정비계획 및 정비구역 지정·경관심의(안)을 수정가결 했다. 서울시의 이번 결정에 따라 1986년 마포구 성산동 446번지 일대에 준공된 성산시영아파트(유원·선경·대우) 33개동, 3710가구는 30개동, 4823가구(공공주택 516가구) 규모의 아파트로 새롭게 탈바꿈한다. 지난해 12월 주민공람 당시에는 아파트의 높...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