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상공인 단체 “거리두기 하향, 환영하지만 여전히 미흡”
유수환 기자 = 소상공인 단체들은 13일 정부가 현행 사회적 거리두기를 한 단계 내린 것에 대해 환영한다는 입장을 전했다. 다만 수도권의 음식점·헬스장 등 다중이용시설 영업 제한 시간을 오후 10시로 1시간 연장한 것은 미봉책이라고 지적했다. 또한 이들 단체는 정부와 여당의 신속한 피해 보상을 요구했다. 집합 제한·금지 업종의 12개 자영업자 단체로 구성된 ‘코로나19 대응 전국자영업자비상대책위원회’의 김종민 대변인은 “사회적 거리두기가 하향 조정된 것은 환영하지만 영업 제한 시간이 오후 10... [유수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