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해남 기업도시 진입도로 9일 개통
전남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인 솔라시도 진입도로가 9일 오후 5시 전면 개통됐다. 개통식에는 김영록 전남도지사, 서동욱 전남도의회 의장, 명현관 해남군수, 우승희 영암군수, 박성재(해남2, 민주) 도의원, 군의원, 지역주민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 영암‧해남 관광레저형 기업도시 진입도로는 해남 산이면 대진리에서 영암 삼호읍 서호교차로(IC)를 연결하는 총연장 12.19㎞, 4차로 신설 도로다. 총사업비 3155억 원을 들여 2015년 12월 착공, 이날 완공돼 총 공사기간만 7년이 소요됐다. 지난 2월 지방도 801호선으로 지정 ...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