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금엔 시극‘한밤의 꿈’과 함께 강진 야행
전남 강진군문화관광재단은 오는 10월까지 세계모란공원에서 야간 관광프로그램 시극 ‘한밤의 꿈’ 공연을 진행한다. 지난달 20일 시작된 강진 나이트드림 시극 ‘한밤의 꿈’은 강진의 아름다운 야경자원과 공연을 연계해 체류형 관광을 유도하는 강진 대표 야간관광 프로그램이다. 강진의 대표 시인인 김영랑과 김현구와 초의선사, 마천목 장군 등의 이야기를 소재로 ‘을유년 8월 15일’, ‘모란이 피기까지는’, ‘어느날 어느때고’ 등 총 5개의 공연이 진행된다. 특히 강진 특산물을 이용...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