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 세 번째 공영여객선 취항 ‘하의~도초’
신영삼 기자 =전남 신안군 세 번째 여객선 공영제 항로에 카페리여객선이 취항했다. 신안군은 24일부터 하의면 당두를 기점으로 능산도와 대야도를 경유해 도초면 시목을 운항하는 정기 카페리여객선이 취항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증도~자은 간 슬로시티, 송도~병풍 간 슬로시티2호에 이어 세 번째 여객선공영제 항로가 탄생했다. 이번 하의∼도초간을 신규 운항하는 슬로시티3호는 신안군에서 직접 매입한 선박으로 여객정원 159명, 승용차량 17대의 수송능력을 갖춘 130톤급의 차도선형 여객선이다. 운항시간은 1일 4회 왕...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