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 목포서 일가족 3명 코로나19 확진
신영삼 기자 = 전남 21~23번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왔다. 전남에서는 지난 3월 30일 이후 88일만에 발생한 확진자다. 또 이들과 함께 식사한 광주 60대 여동생 부부도 이날 확진 판정을 받았다.김영록 전남도지사는 27일 오후 도청 브리핑룸에서 “이번 세 명의 확진자는 목포 거주 60대 부부와 손자다”고 밝혔다.전남도에 따르면 60대 아내는 24일부터 코감기 증상이 나타나 26일 오후 5시 목포기독병원 선별진료소를 방문해 검체를 채취했다.27일 오전 9시 민간검사기관으로부터 양성 판정을 받은 뒤 이날 오후 4시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신영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