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신규 확진자 8일 만에 한자리수로 감소…전날 보다 9명 증가
노재현 기자 =최근 20명 전후를 오가던 경북지역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한자리수로 크게 떨어졌다. 지난 11일 8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이후 8일 만이다. 전날 10명의 확진자가 무더기로 나온 포항지역이 진정국면으로 돌아섰기 때문이다. 19일 경북도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상황은 국내감염 8명, 해외유입 1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2761명으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포항 4명, 구미 3명, 고령·상주에서 각각 1명 발생했다. 이날 검사는 2677명을 대상으로 실시했으며, 확진율은 올...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