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도청 신도시 인구 2만 명 돌파..도청 이전 후 약 5년만
노재현 기자 =경북도청 신도시 인구가 2만 명을 돌파했다. 2016년 2월 신도청 시대를 개막한 후 약 5년여만이다. 30일 경북도에 따르면 지난 21일 기준 도청신도시 주민등록 인구 2만24명이다. 올해 8개 기관 입주와 함께 신도시 내 기반시설이 하나하나 확충되면서 인구가 유입된 것으로 분석된다. 년도별로는 2016년 3067명, 2017년 8063명, 2018년 1만3662명, 2019년 1만7443명의 인구가 증가했다. 경북도는 1단계 부지 내 공공기관 이전 완료와 젊은 신도시 조성을 위한 대형 문화시설 건립, 교육시설 신축 등 꾸준한 정주환경 개선에 나섰...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