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 경주에서 미국 발 해외유입 감염 1명 발생
노재현 기자 =경북지역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이 이번엔 해외유입사례에 발목 잡혔다. 다행히 전날 5명의 일가족 확진자가 발생한 구미에서는 추가 감염자가 나오지 않았다 29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경주에서 미국 발 해외유입 확진자가 1명 발행했다. 이날 확진자는 지난 25일 인천공항을 통해 입국한 후 자가격리 중 실시한 검체 검사에서 양성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이 확진자와의 기내접촉자 등을 추적 중이다. 이로써 경북지역의 해외유입사례는 81명으로 늘어났으며, 대륙별로...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