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지역 터키에서 입국한 40대 확진…누적 1527명
노재현 기자 =최근 사흘째 0명을 이어가던 경북지역의 신종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해외유입사례에 발목이 잡혔다. 그러나 지역감염은 나흘째 0명을 보이고 있어, 우려했던 추석연휴에 따른 대량 확진은 기우에 그쳤다는 분석이다. 12일 경북도에 따르면 전날 김천에서 터키를 다녀온 40대 A씨가 확진판정을 받고 안동의료원에 입원했다. 방역당국은 지난 9일 인천공항으로 입국한 A씨와의 기내 접촉자를 조사하고 있다. 이로써 경북지역의 해외유입사례는 70명으로 늘어났으며, 이날 0시 기준 누적확...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