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천 실종자 26일째 수색, 태풍으로 인력·장비 축소 재개
경북 예천 실종자 2명에 대한 26일째 수색작업이 태풍 ‘카눈’의 북상으로 인력과 장비를 축소 투입해 진행된다. 9일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날 새벽부터 인력 136명과 헬기 1대, 드론 10대, 보트 8대, 굴삭기 6대, 제트스키 1대 등을 투입해 수색작업을 재개했다. 구조견은 투입하지 않는다. 수변수색은 의심지역인 경진교 하부를 중심으로 인력 19명, 굴삭기 5대, 차령 1대를 동원해 포인트 수색을 진행할 계획이다. 또 삼강교에서 상주보까지 수상수색은 소방인력 14명과 차량 4대, 보트 3대, 제트스키 1대를 투입해 ... [노재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