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여왕 가린다"…화천서 춘계 여자축구 연맹전 11일 개막
2024 시즌 개막을 알리는 국내 여자축구의 첫 메이저 대회가 11일 강원 화천에서 시작된다. 화천군과 (사)한국여자축구연맹은 11일부터 20일까지, '행복교육도시 화천, 2024 춘계 한국 여자축구 연맹전'을 개최한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내로라하는 초·중·고·대학 46개팀이 출전해 축구여왕의 자리를 놓고 10일 간의 열전을 치른다. 화천지역에서는 여고부 최고의 실력을 자랑하는 화천정보산업고가 우승에 도전한다. 올해 대회는 지역경제 기여도를 높이고, 선수단의 보다 쾌적한 경기 소화를 위해 화천생활... [한윤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