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김해시 공무원 '기분파형 상사'와 '업무회피 미꾸라지형 상사' 가장 혐오
김해시 신세대 공무원들은 기분에 따라 갈팡질팡한 '기분파형 상사'와 업무와 책임을 회피하는 '미꾸라지형 상사'를 가장 싫어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혐오도 조사에서는 '기분파형 상사'는 10명 중 4명이, '미꾸라지형 상사'는 10명 3명이 혐오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최악의 동료 유형으로는 험담으로 사무실과 조직 분위기를 흐리게 하는 동료를 꼽았다. 이런 사실은 시가 지난 26일 비즈컨벤션에서 MZ공무원 100여명을 대상으로 유연한 공직문화 조성을 위해 조직 내 최악의 상사와 최악의 동료를 뽑는 설문조사에서 드러났다. ... [박석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