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조국, 호남 군수 선거에 왜 뛰어드나…리더십 승부수場
전남 곡성·영광 등 4곳의 기초단체장을 뽑는 10·16 재보궐 선거가 한 달도 안 남은 가운데 범야권 선거전이 과열되고 있다. 조국 조국혁신당 대표가 먼저 ‘호남살이’를 시작했고 이재명 더불어민주당 대표도 본격적으로 선거지역을 찾아 민주당 후보 지지 호소에 나섰다. 야권 대표들이 이례적으로 기조단체장 선거에 달려든 것은 이번 재보선 결과가 리더십 평가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이다. 이 대표를 비롯한 민주당 지도부는 23일 오전 장세일 영광군수 후보자 사무소에서 현장 최고위원회의를 열었으며, 회... [이승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