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주청 개청까지 한 달, 남은 과업 속도 붙나
다음달 27일로 예정된 우주항공청 개청이 한 달 앞으로 다가왔지만 남은 과제가 많다. 여전히 인력 수급과 조직 구성, 임무 설정, 인프라 조성, 산하기관 이관, 국가우주위원회 재구성 등 남은 과제가 산적한 가운데 24일 초대 청장에 윤영빈 서울대 교수가 내정되면서 관련 작업도 속도가 날지 주목된다. 가장 급한 숙제는 청장 선임에 앞서 채용 절차에 들어간 임기제 공무원 선발 마무리다. 5급 이하 임기제 공무원의 경우 면접 절차가 진행되고 있지만 프로그램장(과장급)과 부문장(국장급)의 경우 검증 절차가 필요해 시간이 ... [심하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