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 '포스엠강'으로 차세대 자동차강판 시장 선도한다
포스코가 종전의 '기가스틸' 용어와 별도로 '포스엠(PosM)' 명칭을 새로 만들고 차세대 자동차강판 시장 선도에 나섰다. 포스엠은 POSCO Manganese(망간)의 약자로 차세대 '기가스틸' 브랜드다. 기가스틸은 1mm² 면적당 100kg 이상의 하중을 견딜 수 있는 인장강도 1기가 파스칼(GPa)급의 강판이다. 포스엠은 기가스틸보다 인장강도(강판을 양쪽 끝에서 잡아당겨 끊어질 때까지 버티는 힘)와 연신율(가공성)이 더 높은 엑스트라 초고장력(X-AHSS: Extra Advanced High Strength Steel)과 울트라초고장력 강판(U-AHSS: Ultra Advanced High Strength Steel)에 속하는 강... [성민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