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극기와 일장기 혼동했던 프랑스…올림픽서도 실수 연발
다른 나라 국기에 유독 무관심한 프랑스가 올림픽 무대를 엉망진창으로 만들고 있는 가운데 과거 실수도 재조명되고 있다. 프랑스 현지시간으로 29일 올림픽 여자 평영 100m 8강 경기에서 또 한 번 사건이 발생했다. 아르헨티나 마카레나 세바요스 선수가 입장할 때 대형 스크린에 아르헨티나 국기 대신 중국 오성홍기가 휘날렸다. 세바요스는 자국 국기대신 중국 국기가 떠 있는 모습을 여러 차례 바라보면서도 애써 미소를 지으며 입장했다. 당시 생중계를 진행했던 아르헨티나 방송국에선 “아르헨티나 국기가 아닌 중국 국... [이영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