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에서 전국 최초 농민 부부 아너소사이어티 탄생
권기웅 기자 = 경북 영주시에서 전국 최초로 농민 부부 아너소사이어티가 탄생해 눈길이다.영주시는 6일 장욱현 시장, 신현수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장 및 마을주민이 참석한 가운데 김동조(66·여) 씨의 아너소사이어티 영주 9호(경북 111호) 가입식을 열었다.아너소사이어티는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설립한 고액 기부자 모임으로 최초 가입금액 300만 원 이상 5년 이내 1억 원 이상 기부할 경우 개인 회원으로 가입할 수 있다.김 씨는 지난해 12월 남편 권용호(영주 8호) 씨에 이어 농민 부부로는 전국 최초로 아너소사이어티에 ...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