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프리카돼지열병 주의보···경북도내 양돈농가 비상
경북지역 양돈농가에 아프리카돼지열병 주의보가 발령됐다.4일 경북도에 따르면 최근 중국 6개 지역에서 아프리카돼지열병(ASF·African swine fever)이 발생, 국내 유입 우려가 높아져 사전예방에 철저를 기해야 한다.올해 발생지역은 지난달 3일 중국 랴오닝성 선양시를 시작으로 허난성 정저우시 도축장, 장쑤성 롄윈강시, 절강성 웨칭시, 안후이성 우후시, 안후이성 쉬안청시 등이다.아프리카돼지열병은 1921년 아프리카 케냐에서 최초 발생한 이래 올해 남아프리카공화국, 코트디부아르 등 아프리카와 헝가리, 라트비아, 몰도바, 폴... [권기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