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급거 방미 안덕근 “민감국가서 삭제되도록 최대 노력…안되면 건설적 대안 마련”
안덕근 산업통상자원부 장관은 미국 에너지부가 한국을 민감국가 리스트에 포함시킨 것에 관해 "최대한 미국의 '민감국가' 리스트에서 삭제하는 방안을 협의할 것이고, 그게 안 되면 건설적 대안을 만들겠다"고 말했다. 20일(현지시간) 안덕근 장관은 이날 워싱턴DC 인근 덜레스공항에서 한국 특파원들과 만나 "한미간 과학기술 협력에 장애가 되지 않도록 최선의 방법을 찾아볼 계획"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이어 그는 한국에 대한 민감국가 리스트 추가가 효력을 발휘하는 오는 4월 15일 이전 해제 가능성에 대해선 “만나서 ... [정혜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