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작 출시에도 투자자 외면 엔씨…다른 게임株는 ‘상승 랠리’
국내 대표적인 게임주로 꼽히는 엔씨소프트 주가가 최근 하락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인 ‘쓰론 앤 리버티(TL)’의 국내 서비스가 지난주 실시됐음에도 투자 심리는 미비했다. 이와 달리 다른 게임주들은 상승 랠리를 보여 주목된다. 다만 증권가에서는 밸류에이션이 역사상 고점이라고 꼬집는다. 12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전날 엔씨소프트 주가는 전 거래일 대비 1.05% 오른 24만1000원으로 강보합세에 장을 마감했다. 그러나 현재 주가 흐름은 52주 최저가인 21만2500원에 근접한 수준이다. 최... [이창희]